[여의도 정인면옥] 미슐랭 선정 평양냉면 맛집 정인면옥 여의도 본점 소개
안녕하세요 펭귄고홈 입니다.
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미술랭 가이드에 선정된 평양냉면 맛집인 정인면옥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정인면옥의 위치는 여의도역보다는 국회의사당 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소에 평양냉면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평양냉면이라고 하니 기대가 돼서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4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5시 정각에 입장하려고 보니 20-30명 정도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음식이 냉면이다 보니 회전이 빠른 편이긴 한데 대기를 줄이시려면 한 20분 정도 일찍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홀 형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냉면육수를 가져다주시고 직원분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주문을 받습니다.
저희는 평양냉면에서 물냉면(1.0), 비빔냉면(1.0), 아롱사태 수육 반 접시(1.6)를 주문하였습니다.
물냉면의 경우 평양냉면의 심심하면서도 고깃국물에서 나오는 은은한 깊은 맛이 좋았습니다.
식초가 기본적으로 들어갔는지 일반적인 물냉면의 신맛도 같이 났습니다.
면이 일반적인 고깃집 냉면과 다르게 부드러워서 일반 냉면과 밀면의 중간 정도 식감이라 좋았습니다.
비빔냉면의 경우 개인적으로 양념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평양냉면의 고유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물냉면을 추천드립니다!
아롱사태 수육의 경우 반 접시인데 둘이 먹기에 양이 충분했습니다. 부드럽게 잘 삶았고 얇게 잘라져 있어 냉면과 같이
먹기에 좋은 식감이었습니다.
★총평★
평양냉면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너무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아롱사태 추가로 주문하여 같이 먹는 것 강추드립니다!
가격도 다른 평양냉면의 경우 더 비싼 경우도 있는데 만원의 가격이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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